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몬스터 헌터 시리즈 (문단 편집) === 레벨 개념의 부재 === 헌터에게는 기존 [[롤플레잉 게임|RPG]]처럼 캐릭터의 강함을 나타내는 레벨이나, 그에 따른 능력치의 상승 등의 요소가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헌터 랭크]](HR)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하나, 단순히 특정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제한 정도로만 활용된다. 모든 헌터들은 전작에서 연계하지 않는 이상 같은 조건에서 시작하며, 강한 몬스터를 사냥하여 살과 가죽과 뼈를 얻은 뒤 그것을 가지고 새로운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어 장비해야만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그렇다고 장비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지 않게 만든 밸런스(타 게임과 달리 회복 아이템 하나 사용하는 데에도 딜레이가 걸린다) 덕분에, 아무리 장비가 휘황찬란하여도 플레이어의 컨트롤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이길 수 있는 적에게도 못 이기는 사태가 생긴다. 따라서 이 게임은 본격 플레이어가 레벨업 하는 게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이 게임은 특성상 비교적 초반에 나오는 몬스터라도 플레이어에 비해 매우 크고 강하기 때문에 이러한 컨트롤이 더욱 중요하다. 예를 들어 (구 콘솔 시절) 세이브 파일 자체에 손을 대서 최고급 장비와 무기로 맞추고 나가도 초보자가 잡는다면 리오레우스는 절대 잡을 수 없고, 진짜 생초보의 경우 얀쿡한테도 죽을 수 있다. 아무리 최고급 무기로 가장 약한 얀쿡을 때린다고 해도 수십대 정도는 때려야 하고, 아무리 얀쿡이 약하고 방어구가 좋아도 대형몬스터들은 대미지 자체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피하는 요령을 모르면 어어하다가 수레 세 번 타는 건 금방이다. 그러나 게임에 익숙해진 다음에는 맨몸에 기본에서 업그레이드 몇번한 간단한 무기를 잡고 있어도 리오레우스 정도는 쉽게 잡을 수 있다. 흑룡까지 가고 나면 리오레우스같은 기본 패턴은 아주 눈에 훤히 보이기 때문에 맞을 이유가 없기 때문. 물론 후술하다시피 고룡들로 가면 아차하는 순간 맞는 한 방에 골로 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특히 흑룡류) 장비가 중요하긴 하다. 게다가 수준이 떨어지는 무기로는 제한시간 내내 두들겨도 못 죽이거나, 퇴각시키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대미지도 충족시킬 수 없다.] 쉽게 말해 '''장비가 레벨'''인 셈이고, 그 장비를 만들 소재들과 그 소재들을 얻기 위해 몬스터들을 사냥한 기억이 경험치인 셈이다. 물론 결코 장비를 경시해선 안 된다. 레벨이 존재하지 않는 만큼 스토리에 따른 방어력과 공격력의 단계적 상승은 장비가 대신하며, 몬스터 헌터에서 장비의 성능 차는 매우 크다. 같은 플레이어라도 약한 무기와 스킬이 없는 방어구로는 50분 내에 토벌이 불가능할 수 있고, 강력한 무기와 스킬이 잘 조화된다면 5분 안에 적을 [[끔살]]시킬 수 있는 상황까지 나온다. 고성능의 무장을 만들려면 그만큼 강한 적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밸런스가 맞아 보이는 것이다. 몬헌이 노가다 게임이라 불리는 것도 장비가 충족되지 않으면 게임 진행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도 [[길드 퀘스트]]가 추가된 4 ~ 4G에서는 애매했다. 길드 퀘스트를 반복해서 클리어할 수록 길드 퀘스트의 랭크가 높아지고, 랭크가 높아질수록 확률적으로 더욱 강력한 장비를 입수할 수 있게 된다. 랭크가 올라갈 수록 퀘스트의 난이도가 높아지는지라 플레이어의 기본 실력이 일정 이상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무의미하지만, 반복 플레이로 (퀘스트의) 랭크를 올릴수록 (확률적이나마) 더욱 강해진다는 개념인 지라 어떤 의미에선 레벨링과 비슷한 일면이 있는 셈이다. 그 탓에 올드팬들을 중심으로 찬반양론이 갈리고 있기도 하다. 후술할 '소재로 만드는 장비'보다 이 고랭크의 길드 퀘스트에서 보수로 주어지는 장비들이 더욱 강력한 장비인 것도 문제. 그래서인지 [[몬스터 헌터 크로스]] 이후로는 해당 시스템이 삭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